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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와 "안돼" 어떻게 구분해? 한방에 해결하는 꿀팁! 🤓

안녕하세요! 오늘은 말하면서, 쓰면서 정말 자주 헷갈리는 두 단어에 대해 이야기할게요. 바로 "안되 안돼" 라는 것인데요. 이것을 얼핏 보면 같은 것 같은데, 사실은 아닌 거죠. 똑같이 발음은 하지만 말하면서나 글 쓸 때 이 둘을 헷갈려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이 포스팅에서는 '안되'와 '안돼'의 차이점을 눈에 띄게 재해석해보겠습니다. 간단한 꿀팁도 준비했으니까 끝까지 따라와 보세요!

안되 안돼

 

"안되"는 어떤 녀석?

"안되"는 원래 "되다"라는 동사의 부정형입니다. 여기서 "부정"은 아니라는 뜻이죠. '되다'의 뜻은 '될 수 있다'입니다. 그러니까 '안되'는 '될 수 없다'라는 뜻이 되겠죠. 예를 들어서, "이거는 안되는 일이야"라고 말하면 '이 일은 될 수 없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 "안되"는 동사입니다. 그래서 뒤에 다른 동사가 오면 안 되는 거죠. "안되다"로만 써야 합니다.

 

 

안되

그럼 "안돼"는?

"안돼"는 "돼다"의 부정형입니다. 이거는 '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는 의미로 쓰여요. 예를 들면 "그건 안돼!"라고 하면 '그 일은 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점 주목! "안돼"는 형용사로 쓰입니다. 그러니까 뒤에 다른 동사가 와도 괜찮아요. 예를 들어, '안돼서', '안돼요', '안돼도' 등등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안되"와 "안돼" 구분 장인 되는 꿀팁!

여기서 똑똑한 방법을 하나 알려 드릴게요. "되다"와 "돼다"의 발음을 바꿔서 한 번 말해보세요.

 

예를 들어 "안되요"라고 하려면, "되다"를 "데다"로 바꿔 "안데요"로 해봐요. 어색하게 들린다면 그건 틀린 맞춤법이에요.

 

반대로 "안돼요"라고 하려면 "돼다"를 "대다"로 바꿔서 "안대요"라고 해보세요. 자연스럽다면 맞는 맞춤법이에요.

예시로 알아보자!

  • 너무 힘들어서 안되겠어 -> 안데겠어 (X) -> 안돼겠어 (O)
  • 이건 정말 안되는 거야 -> 안데는 거야 (X) -> 안되는 거야 (O)
  • 넌 절대 안돼! -> 안대! (O) -> 안되! (X)
  • 그건 정말 안돼는 일이야 -> 안대는 일이야 (O) -> 안되는 일이야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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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오늘 알아본 "안되"와 "안돼"의 차이와 구분하는 꿀팁은 어땠나요? 이제 여러분도 맞춤법에 헷갈리지 않을 거예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유용하고 재미있는 맞춤법 정보로 찾아뵐게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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